〈문화가 있는 날〉인문학프로그램 첫 행사가 5월2일(일) 오후 1시 30, 중구 계산동에 위치한 서성돈 고택에서 있었습니다. 대구대학교 한국어문학과의 양진오 교수님의 해설을 들으며 김원일의 소설『마당깊은집』의 배경지인 장관동(약령시 일대)과 종로 일대를 둘러보며 1954년의 대구의 풍경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