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일기 - 마이 편(7)
안녕하세요!!
유학생 블로그 7번째 마이입니다!!
드디어 5월이 시작했네요.
요즘은 날씨가 좋거나 나쁘거나 잘 모르겠어요.
갑자기 더워졌다고 생각하니 밤에는 너무 추워져서 힘듭니다.
기온에 왔다갔다 해서 몸이 힘드네요ㅠㅠ
여러분도 지금 환절기니까 건강 조심하세요.
그리고 계속 블로그에 쓰려고 했던 것이 있었는데 대구하루
홈페이지 상태가 안 좋아서 못 썼던 한 달 전에 갔다온
포항여행에 대해서 오늘은 쓰려고 합니다!!
그럼 포항여행에 대구하루에서 커피를 만들어 차를 타고 출발~!!
일단 휴게소에서 라면 김밥 김치 먹었어요!
라면이 생각보다 매워서 거의 못먹었어요(´;ω;)) 그 라면 매운맛 확실해요.....
너무 매웠어요_김밥은 역시 맛있어요 ㅋㅋ_그리고 깍두기 엄청 컸어요_한입으러 못먹을 정도로 너무 컸어요.
다음은...이거 일본어로 뭐라고 할까......어묵바? 먹었어요!
이건 전혀 맵지 않고 너무 맛있었요! 너무 배고프면 4개정도 먹을수있을거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아마 못 먹어요ㅎㅎ
그 다음에는 포항이라고하면 '호미곶해맞이광장'에있는 '상생의손'을 보러 갔어요!
스즈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쭉 가고 싶었던 곳이었던 것 같아서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어요ㅋㅋㅋㅋㅋ
바닷속에 오른손_밖에 왼손_중지에 새가 한마리_튀고싶어하는 새인가요? 바다 옆이라서 너무 추웠어요.
바다 근처에 있는 포장집에서 꽃모양인 만두를 먹었어요.
화상입을 정도로 뜨거웠어요_그 밖에도 여러 포장집이 있었어요_포항은 건어물이 유명해요?_건어물 포장집도 있었어요.
꼭 찍어야한 '손' 앞에서 사진을 찍고 그리고 근처에 유채꽃이 많이 펴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거기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수평으로 펼쳐진 유채꽃_내가 좋아하는 노란색~~~꿀벌도 윙윙.
다음은 '일본인구룡포일본인가옥로'라는 곳에 갔어요!
이곳은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저는 일본에 있을 때 보던 드라마 무대에 와서 너무 기뻤어요!
이런 드라마 촬영지에 오는 것은 왠지 저도 드라마 속에 들어간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ㅎㅎ
그리고 일본인 가옥 중 하나에 '찻집, 여든여덟밤八十八夜'라는
가게가 있는데, 휴식 삼아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이 가게는 차와 화과자, 양과자를 받을 수 있는 가게로 매우 안정적인 인테리어였습니다.
선생님이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많은 다과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어떤 과자도 차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콩가루와 말차생초콜릿_옥수수쿠키_양갱_곶감_고구마크림양갱_
미라지경단_금귤감로조림 모두 차와 궁합이 발군! 다시한번 가고싶다.
저녁은 경주에 있는 '별반밥'이라는 가게에 먹으러 갔어요.
메인 냄비뿐만 아니라 반찬도 테이블에서 떨어질 것처럼 운반되어 매우 맛있는 저녁 식사였습니다.
밥을 먹은 후에는 '월정교정교'에 산책 겸 들렀다 왔습니다.
라이트업이 너무예뻐_모양도 너무예뻐_2층에는 딱히 아무것도없었지만 일단 이뻐__
이렇게 지지난주 포항 당일치기 여행을 즐겼습니다.
첫 포항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도중에 폭우가 내리기도 했지만
이용구 씨가 차 안에서 많이 즐겁게 하려고 많은 과자와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땅콩버터 과자는 역시 맛있어_초콜릿도 맛있어_구미도 맛있어_여행인데 과자만
먹어버렸으니까, 배불러_다음에는 더 명물요리 먹자ㅎㅎ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다음 블로그에서 만나요!
안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