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동은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온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모여 지내던 곳입니다. 그래서 골목 여기저기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한국가요사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숨어있습니다. 이번 달은 6・25 한국전쟁을 기념해 강연 테마를 ' 6・25 특집 향촌 음악이야기'로 정했습니다. 김명환 트리오의 멋진 연주와 함께 우리 지역에서 만들어진 노래와 음반, 가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