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일기 - 마이 편(4)
안녕하세요‼
유학생 블로그 4번째 마이입니다!
오늘부터 4월에 됐네요
지금 날씨가 낮에는 봄을 넘어 여름인가?라고 생각하는 만큼 덥고 밤에는 차가워서 잠바가 없으면 추워... (´;ω;))
여러분도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지내세요.
어제부터 하고 있는 영남대학교 봄축제에 여러분도 가보셨나요?
【3월 31일(금)~4월 1일(토)】
저는 어제 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ㅎㅎ
일주일 정도 전에라면 예쁘게 피어 있는 벚나무가 많았는데
어제 갔을 때는 거의 꽃잎이 떨어져 있어서 초록 잎으로 바뀌고 있었어요.
이번 주까지가 아직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을 거니까
아직 못 찍었어요! 라는 분은 이번주까지 꼭 벚꽃 사진을 찍으러 오세요‼
그리고 어제 영남대학교 운동장에서 18시부터 댄스 동아리나
응원단 동아리 등 공연이 있었어요. 그리고, 20시부터 마크툽과
멜로망스라는 가수 공연이 있었어요.
각 40분 정도 콘서트였지만, 매우 즐겁고 체감 10분 정도였여요.
또, 예쁜 목소리 듣고 싶다...♡
어제 얘기를 많이 해버려서 죄송합니다...ㅎㅎ
오늘 스터디카페에 8명이 오셔서 저희도 중간부터 같이 참가했어요. 한국의 드문 이름이나 성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벚꽃 사진도 보여주고 그리고 한국 고등학교에서는 요즘 노트에
연필로 쓰는게 아니라 iPad를 노트처럼 사용한다고 해서 매우 놀랐어요.
일본에서는 아직 대학에서도 노트나 종이에 연필로 쓰는거라서
한국은 근대적이다... 대박이다...
그리고 매주 얘기하는 내용은 비슷한 주제도 있지만,
그때 그때 나오는 주제가 바뀌고 한일 차이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 다음주는 다른 분들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일본 과자도 잘 먹었습니다^^
【기나코 모치】
'기나코 모치'라는 과자인데 굉장히 신기한 식감이고
너무 맛있으니까 여러분도 가게에서 찾으면 꼭 사 먹어보세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오늘 선생님께 아침에 바나나와 고구마, 사과를 받았습니다.
사과는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너무 달아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김밥을 먹었습니다. 제가 한국 음식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ㅎㅎ
[야채 김밥과 소고기 김밥]
그럼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다음 블로그에서 만나요~
안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