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일기 - 카나미 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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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구하루에서 인턴을 하게 된 카나미( かなみ)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우선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2021년 9월부터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교환학생입니다.


일본의 나라현에 있는 천리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해외유학이 저의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 주변에 '쓰루하시'라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는 한국 식당이 많이 있어서 친구랑 같이 자주 놀러 갔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글은 어떻게 읽는지 

한국어는 어떻게 말을 하는지 혼자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사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으면 대학교에 가지 않아도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이유는 

한국인이 이야기하는 한국어를 듣거나,

 일본과의 문화 비교, 관련된 역사가 있는 곳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싶다 라는 가장 큰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 힘든 상황이라서  친구도 

잘 만날 수 없지만, 대구하루의 인턴활동을 통해서 

이곳에 오시는 분들과 여러모로 교류하고 싶습니다!!



유학 기간은 이제 4개월정도밖에 없지만 남은 시간동안 

더 열심히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대구하루에 오신 한국인들과 일본어로 대화를 했습니다.

신기한 기분이 들었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정도만 적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블로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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